Date 2020.08
대한민국 남쪽 한 모퉁이에 있는 작은 동네 도사동 신전마을, <도사동 할머니들>은 마을의 토박이 어르신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현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브랜드 스토리 속에 녹여냄으로써 신전마을의 신선한 식재료를 알리고 건강한 순환구조를 만든다는 뚜렷한 비전을 가진 브랜드를 완성했습니다.
브랜딩
Designer 백채원 주흰올 송이슬
'도사동 할머니들'은 신전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한 브랜드이다.
소비자들을 위하면서도 할머니들이 웃으며 일할 수 있는 농장,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통해
마지막은 자기자신을 위한 시간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우선으로 한다.
Mission
마을 어르신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Core value
영양가 있는 먹거리, 따뜻한 음식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정당한 수익, 즐거운 농장
Vision
농사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도사동 할머니들의 하루하루가 지금보다 더 편한,
더 나은 날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순천만습지가 있는 도사동에서 유일하게 순천토박이 어르신들이
남아있는 마을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비어가고 활기찼던 마을은 조용해졌습니다.
그런 마을을 바라보는 할머니들은 씁쓸한 마음으로 오늘도
터덜터덜 밭일을 하러 집을 나섭니다.
<도사동 할머니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경험하고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무드보드를 통해 브랜드 '도사동 할머니' 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상상해본다
<도사동 할머니들>은 도시에 나간 자식들 생각에 챙기지 못했을
할머니 당신의 삶에 여유를, 또 할머니들의 일상에 소소한 웃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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